Allure 처녀비행

처녀비행전 최종 설정들...

무게 중심, 변속기 설정등을 다시한번 점검합니다.
배터리는 ON-BO 5200[mah]입니다.
총 중량은 약 49xx[g]

이미지 없음

우선, CoG 세팅값은 기가막히게 잘 맞습니다.
엘리베이터 트림 조정이 거의 없었고, 스텝의 인시턴스는 약간 조정했습니다.(인시턴스 조절은 HEX 렌치 하나로 아주 간편하게 조절됩니다)

처녀 비행 소감?
1. 물고기 같은 형상 때문인지, 동체를 통한 상당한 공기흐름을 직.간접으로
느낄수 있었음, 근거리 비행을 시도해보면 느껴짐.

2. 사이드쓰러스트 없는 기체에 대한 경험? 공장에서 생산한 동체와 주익 설정으로는 없다고 보는게 맞음(급가속시 약간의 거동이 있으나, 그렇게 비행할 일은 없으니, 암튼 스로틀-러더 믹싱 불필요합니다.)
공장에서 이정도로 세팅을 해서 왔다는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브라이언이 가장 많이 신경쓰는 부분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사연이 있어 주익을 변경한 경험에 의하면, 완존 다른 비행기가 
되더군요, 사이드 엄청 들어가야되고, 여러가지 믹싱이 필요했었습니다.)

사이드 없이 비행이 어트케 되는가? Allure비행전에는 증명할 길이 없었으나
이후는 증명이 되었다고 확신하고, 문의 결과 이것을 보상해주는 원리는 주익의 코드에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읽어야 할 글들에서...

3. KE 성능
브라이언이 올린 비디오 클립에서와 유사하게 비행해본결과, 지금까지
경험해본 기체중 최고 였고, 특히 카날라이져 같은 잡다한것들 없이도
이렇게 안정적일까?라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4. Down line(@다이브)
쓰로틀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캐노피쪽으로 약간 들어오나, 쓰로틀-엘리베잉터 믹싱으로 간단히 해결 했습니다.

5. 프롭선택
  - PT21x13 : 2블레이드, 큰 특징없었음(답답함...)
  - PT 20x13L: 3블레이드, 나름 괜찮음, 소모전류가 좀 높음  
  - 팰콘: 2블레이드, 칼날같은 반응, 시원시원

6. 기속
저,중,고 3단계를 모두 안정적임, 저->고속으로 급하게 전환될경우는 
기체의 거동이 좀 있음. A30-10 + 팰콘 펠라 조합으로는 약간 빠르게
거리는 170~180M에서 적당해 보임.

7. 트림
날씨가 어두운 날에 어둡게 보이는것은 좀 아쉽다.
특히 배면이 구분이...애매한데, 이건 심판에게도 그렇게 보일지???
항상 느끼는건지만 브라이언 기체는 사진빨 잘 안받습니다.
기체가 둥글+뾰족하다보니 실제로 봐야 이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