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는 플랫튼버그 A30-10 도면을 작도 후 카본 2.5T로 가공 후 중량 약100g
도면 제거 후 중량90g모터에 고정 후 간섭 및 강도를 확인해봅니다.

모터의 후면 고정을 위한 지지대 제작, 모터를 가조립한 상태에서
"X"형태의 사이즈를 확인 후 카본 2.5T로 가공했습니다.

모터 전면/후면 지지대 가조립 상태입니다.
손으로 가공한것 치고 깔끔합니다. 동체 노즈 홀 가공전 마킹해봅니다. 

고정홀 가공용 드릴비트(4.0), 수지 스페이셔, AL너트를 준비합니다.
사전에 마킹한곳을 뚫고, 수지 스페이서와 볼트, 너트를 조립합니다.

전면 모터 고정대 설치  후 모터 고정 완료

후면 고정부와 동체와 연결은 볼트와 너트로 수차례 가공하여 4개의 조각을
완성합니다.

러더 링케이지 가공 및 접착 단계로, 사전에 동체에 수평계를 설치합니다.
Full full wire 방식으로 고정하기전에 inout홀 위치를 잡아야 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을(그리는 방법등...)그닥 맘에 들지 안는다. 먼제 제작한 사례를 찾아보니, 166mm정도 위치에 내부에 고정 블럭이 들어 있다.
손으로 주변을 눌러보면 위치를 알아낼수 있었다.
하여 레이져 수직, 수평계를 통해 위치를 잡아본다. 
'지금까지 이런 방식을 본적이 없었다! 이것은 누구의 생각인가? ㅋ
새로운 방법이지만, 성공적이다. 강추!!!

레이져 지시기를 통해 동체내 원형 러더혼에 케이블 접촉면과 러더에 설치한
와이어 고정홀까지 레이져 적색선을 일치 시킨다.
이상태에서 중간에 동체에서 레이져 라인(적색)이 관통하는 위치에 홀을 만들고, 이후 간섭에 의해 와이어가 손상받지 않도록 후 가공한다.
러더 서보 트레이는 동봉된 트레이를 참고해서 다시 제작했습니다.

모터 후면 고정을 위해 통체측 접촉부에 카본 쉬트로 보강 후 접착완료.
동체 전, 후면을 레이져 지시기를 통해 확인 해봅니다.
미익과 주익의 위치가 거의 동일한 레벨에 위치하는군요^^
변속기 고정용 환봉을 제작후 접착하고, 미익 스텝에 설치될 서보하우징을 들어 봤습니다.
보통은 미익에 수직으로 설치되는데, 저는 서보를 세워서 설치하기로
결정합니다.

이제 대부분의 기자재를 설치 완료 했으니, CoG를 잡아야 겠죠.
온갖 방법들이 있으나, 새로운 방법을 적용해봅니다.
과연 이방식이 어떨까 저도 궁급합니다만, 검색 결과 여러가지 장점이 있더군요.
제목이 생각이 않나...제시카.제니퍼...모라 하던데 PASS!!!
중간 사진처럼 저런형태로 환봉과 각블럭이 필요합니다.
또한 천장에 매달아 되니, 공간이 좀 필요합니다.
아~ 추가로 와이어가 주익에 걸쳐서 세팅해야 하나, 배터리까지 올리면
날개에 손상이 되지 않도록 사전에 테이핑 합니다.

자작한 CoG세팅기를 천장에 설치한 사진입니다.
설치 1단계 잘 보이지 않으나, 세팅에서 내려오는 CoG 지시 와이어 하단에 무게추를 달아서, 동체를 가로지르는 윙파이프에 위치 시킨다.(당연히 기체 제작자 Bryan이 지정하는 위치입니다)
2단계  배터리 트레이 위이 배터리 위치를 올려놓습니다. 배터리 트레이는 접착하지 않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이동될수 있으니...
3단계 우선 기체를 동체 측면에서 봤을때 수평이 되도록 CoG세팅기의
환봉을 돌려본다, 배터리 올린 상태에서 수평이 되면 그 위치가 배터리 트레이를 접착할 위치이므로, 고정 위치 마킹!!!
처음에 배터리 올려보면 동체가 수평이 되지 않고 한쪽으로 측면에서 보면 기울어지는데, CoG 세팅기를 돌려보면 쉽게 수평이 되는 위치를 결정할수 있다.(별도로 주익에 마킹 방법 및 전용장비들에 비해 훨씬 수월합니다)